글쓰기 공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일 글쓰기 워밍업 100일 글쓰기를 시작하며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다. 돌아가신 아빠 이야기, 매일 나와 만나는 사람들, 오늘 나를 힘들게 했던 나 자신,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잡아두고 싶었던 여행의 여운 등 일상을 살아내면서 겪는 수많은 독백을. 그런데 매번 쓸 때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깔.. 더보기 100일 글쓰기를 시작하며... 늦여름부터 한겨레에서 글쓰기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글쓰기 입문 과정을 지난주에 마무리 했다. 글을 써보는 출발로 좋은 강의였다. 김민영 강사님은 수업이 진행되는 5주동안 지속적으로 용기를 주고, 좋은 글을 쓰기 위해 평소에 해야할 좋은 방법과 다양한 글쓰기를 연습하게 도.. 더보기 수능성적 공개..내 생각은... 일반계 고등학교 교사인 나로서 이번 일은 정말 배신감이 든다. 내 생각을 말하자면 결국 그들이 원하는 것은 양적인 비교와 경쟁 이외엔 관심이 없다는 점이다. 특목고의 성적이 좋다는 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일 수도 있지만 일반 고등학교에서 충실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열심히 가르치는 선생님들.. 더보기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집회 재판관련-문제의 핵심은 무엇일까 지난 해 봄, 들 불처럼 손에 손에 촛불을 든 군중은 초 중등학생은 물론이고 유모차를 끈 애기엄마까지 나서며 시청앞 광장을 메우고 숭례문 자리까지 미어넘쳤다. 그 이유는 이 명박 대통령이 당선되자 마자 미국 부시 대통령을 만나며, 광우병 논란으로 미국 소고기 수입이 전 세계적으로 제한되고 .. 더보기 일제고사 거부한 교사 해임....가슴아파요 “양심껏 시험 안친 아이들 상처받아 슬퍼” ‘일제고사 거부’ 해임 교사 심정 고백에 시선 집중 전교조·교육단체·학부모 징계 철회 촉구 기자회견 지난 10월 실시된 전국 단위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 때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허락했다는 이유로 10일 해임 처분을 받은 서울 길동초등학교 6학.. 더보기 점점 더 힘들어지는 세상변화.. 고딩 때 지각을 해서였던 거 같은데 하여간 멘 뒷자리 선생님 눈에 전혀 안띄는 자리를 떡 차지하게 되었다. 그때 내 짝이 되었던, 지금은 이름이 가물한 친구가 반이 되어서 처음 이야기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 좁은 교실에 그때는 50명 좀 넘었던 거 같은데 그때 짝이 된 후에야 겨우 서로 이야기를 .. 더보기 가을 하늘아래.. 이른 아침 가을이 성큼 다가온 찬기운을 느끼며 아침 노을을 바라보았습니다. 아파트 숲으로 막혀진 하늘 사이로 아침의 여명을 붉은 노을이 물들이고 있습니다. 이 가을에... 이는 바람이 또 무엇을 알게하고 느끼게 하려고 하는지 잠깐 생각해 봅니다. 자꾸만 어릴때 시골에서 보았던 하늘과 산과 추.. 더보기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