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부터 한겨레에서 글쓰기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글쓰기 입문 과정을 지난주에 마무리 했다. 글을 써보는 출발로 좋은 강의였다. 김민영 강사님은 수업이 진행되는 5주동안 지속적으로 용기를 주고, 좋은 글을 쓰기 위해 평소에 해야할 좋은 방법과 다양한 글쓰기를 연습하게 도와주었다. 거기에 용기를 하나더 얹어 100일 글쓰기에 도전하기로 했다. 나의 100일 글쓰기가 곰이 사람이 되는 그것 처럼 환골탈퇴의 시간이 될지 궁금하다. 그러나 정의 조차 다양할 수 있는 좋은 글을 쓰기위한 나의 도전이 가치 있는 일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100일 간 나의 이야기를 풀어보고 자 한다. 나의 나에게 용기를 보내며 그녀의 100일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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