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와 나 이전 같으면 매일 컴퓨터 앞에서 뭔가를 찾고 무너가를 하던 내가 육아와 함께 집에서 가끔 들락거리며 드물게 나마 정보를 얻는다. 오늘 기사에 "한국 여성은 투자할 가치가 없다? "란 제목으로 된 기사를 읽었다. 잠시 조금 퍼서 전하면... 여성의 인권과 사회적 지위가 '확실'하게 보장돼있다고 흔히 .. 더보기 군자 삼락 이미 오래전에 공자님이 멋진 말씀을 하셨다. 군자에게 세가지 즐거움이 있으니... 그 첫째는 배우고 때때로 익히는 것이요, 둘째는 멀리서 친구가 찾아와 그와 나누는 것이요, 세번째는 천하의 영특한 사람들 얻어 그를 가르치는 것이다. 고등학교 한문시간에 배운 내용인데 한자는 가물가물 하고 그.. 더보기 내방이 생겨나서.. 내방이 생겨나서 좋다. 작은 방이지만 혼자서 시원하 바람이 불어도는 것을 창으로 느끼는 것처럼 세상과 연결되는 다른 창이 생긴거 같고, 문은 나의 집으로 연결된 서재와 같은 느낌이다. 또 한편으로는 나의 크고 작은 마음의 짐들과 물건들을 넣어놓은 창고가 생긴거 같다. 이 창고에 무엇을 담아 .. 더보기 가족 나로부터 다시 출발한 새로운 나의 지금 현재모습은 가족입니다. 무엇보다 위안이 되고, 무엇보다 힘들기도 하고,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로 삶아야할 나의 지향점 입니다. 새로 태어난다는 건 나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계기를 어디서 찾고 만들어 가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가족 우리 모두의 재탄생.. 더보기 또 다른 나 또 다른 나 어쩌면 이렇게도 완벽한 복제가 가능할까요? 나를 닮았지만 나와는 전혀 다른 사람. 나와 성격이 비슷하고 나와 습관이 비슷한 또다른 나의 모습이 경이롭답니다. 나의 거울이며 나의 과거를 추정하게 하는 사람이 내곁에 있어 나를 더 알게 됩니다. 더보기 블로그를 처음 만들면서 나를 다시 태어나게 만든건 바로 저 꼬마 아이입니다. 나의 장점과 단점을 정말 잘 가르쳐 주는 일들도 다 아이들과 일상에서 선명해 졌거든요. 처음 만들어본 블로그에 나를 다시 그려봐야 지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 59 60 61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