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이가 올해 초딩이 되었다.
이제 둘다 초등학생이 되었고 시간의 바퀴에 내가 같이 굴러 가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개닫되었다. 시간이 이렇게 흘러 가다 보면 내가 곧 내가 알던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되어 어느날 거울앞에 서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된다. 시간이 어찌 흐르던지 나는 나의 아이들이 우주에서 온 손님으로 대하여야 할 것이다.
예림이의 졸업과 입학 그리고 우리 가족이 같이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지금 어머님의 사랑으로 더 커가는 아이들이 고맙다.
그리고 하느님과 모든 분들께도 한없이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이 성장이 모든 분들의 마음과 함께 함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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