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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같이 성장하기

2012 예림이의 폭풍 성장

예림이가 올해 초딩이 되었다.

이제 둘다 초등학생이 되었고 시간의 바퀴에 내가 같이 굴러 가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개닫되었다. 시간이 이렇게 흘러 가다 보면 내가 곧 내가 알던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되어 어느날 거울앞에 서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된다. 시간이 어찌 흐르던지 나는 나의 아이들이 우주에서 온 손님으로 대하여야 할 것이다.

예림이의 졸업과 입학 그리고 우리 가족이 같이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지금 어머님의 사랑으로 더 커가는 아이들이 고맙다.

 

그리고 하느님과 모든 분들께도 한없이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이 성장이 모든 분들의 마음과 함께 함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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