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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버나드 쇼' 그의 말들

 

 

오늘 앞에 앉은 혜연이 갑자기 묻네.." 샘....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네   "누구지?

이말은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이순재씨의 대사였다. 그 명언이 바로 버나드쇼의 말이었군..그래서 인터네 뒤져서 다시 찾았다.

1925년에 노벨문학상을 받고 1938년에는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는데 이렇게 노벨상과 아카데미상을 함께 받은 작가는 버나드쇼가 유일하다고 하는 데 그가 남긴 유명한 말들을 몇 가지 있다고 합니다.
꿈꾸지 않는 자는 결코 절망하지 않는다.
인간이 현명해지는 것은, 경험에 의한 것이 아니고, 경험에 대처하는 능력에 따른는 것이다.
인간이 호랑이를 죽일 때는 그것을 스포츠라고 한다. 호랑이가 인간을 죽일 때는 사람들은 그것을 재난이라고 한다. 범죄와 정의와의 차이도 이것과 비슷한 것이다.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있다' 는 것은 미련한 말이다. 건전한 육체는 건전한 정신의 소산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할 일은 그대가 찾아서 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대가 해야 할 일은 끝까지 그대를 찾아다닐 것이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로마에 가면 로마 사람들이 하는 대로 하라' 는 것이 성공의 가장 확실한 길이다.
모든 행로는 무덤에서 끝난다. 무덤은 무(無)의 입구이다.
살아 있는 실패작이 죽은 걸작보다 낫다.
선행이란 악행을 조심하는 것이 아니라 악행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이런 말이 있었군요 어디 한군데 동의 하지 않을 수 있는 말이 없네.
촌철살인의 독설가로 유명했던 버나드 쇼는 죽기전에 이런 말도 남겼다.
"다시 산다면 나는, 내가 될 수도 있지만, 한 번도 되어보지 못한 사람이 되고 싶다."
하지만 그가 남긴 최고의 작품이자 명언은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돌판에 새겨져 있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마음에 남는 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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